[부자아빠 꿈꾸는 김대박 과장의 재테크 엿보기]주택담보대출 금리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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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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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꿈꾸는 김대박 과장의 재테크 엿보기]주택담보대출 금리 `쑥쑥`
○신규 대출자는…새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면 대출기간 중 고정 및 변동금리 기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는 혼합금리상품을 고려할만 하다.
‘이 시대의 가장 평범한 직장인’ 김대박 과장(40). 요즘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주택담보대출금리 소식에 신문 보기가 두렵다. 대출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김과장은 상환금액의 1∼2%를 중도상환수수료로 내야 한다.
국민은행 가계여신부 고광래 팀장은 “8∼9% 금리는 거래실적이 없는 신규 고객에게나 적용되는 최고 금리”라고 설명했다. 스왑상품도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아 이 상품은 미리 1∼5년까지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설정(스왑)한 후 스왑 만기 시점에 다시 변동 혹은 고정금리로 바꿀 수 있다아
◇섣부른 ‘갈아타기’는 금물=조급해진 김과장, 국민은행을 찾아 갈아탈 만한 대출상품을 알아봤다. 2년 뒤부터는 원금도 같이 상환해야 하는데 이자 갚다가 허리가 휘어질 지경이다. 하루라도 빨리 고정금리상품으로 피신해야 할지 김과장의 머리가 복잡해진다.
최근 주택담보대출규제가 심해진 것도 고려해야 한다. 연소득이 4500만원선인 김과장으로서는 매월 68만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이 만만찮았지만 향후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었고 무엇보다 ‘내 집’을 마련한다는 생각에 내린 결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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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부자아빠 꿈꾸는 김대박 과장의 재테크 엿보기]주택담보대출 금리 `쑥쑥`
◇오르고, 오르고=김대박 과장은 지난해 5월 경기도 근교 30평대 아파트를 2억7000만원에 매입하면서 총 1억6000만원을 대출받았다. 하지만 금리상승기라는 불안감 때문에 무조건 고정금리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은 좋지 않다는 답이 돌아왔다.
[부자아빠 꿈꾸는 김대박 과장의 재테크 엿보기]주택담보대출 금리 `쑥쑥`
다. 실제로 국민은행의 최고 금리는 변동금리 7.8%, 3년 고정금리 8.86%로 김과장의 현 이율보다 높다. 그나마 지난 10년간 거래실적이 있는 은행이어서 덜 오른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 상황이다. 얼마 전 8%대 진입 얘기가 나오더니 어느새 9% 돌파 소식이 들려온다. 매월 빠져나가는 이자는 86만원대로 1년 전에 비해 20% 이상 늘어났다. 3년 거치, 15년 만기 상환조건으로 이율은 3개월 CD연동금리로 최초 5.13%를 받았다.
그러나 올 들어 야금야금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6.51%로 지난해에 비해 1.5%p 가까이 뛰었다. 지난 해 직장생활 10여 년 만에 장만한 집이 김과장을 강하게 압박한다. 고정금리로 갈아탈 경우 적용되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문제다.
[부자아빠 꿈꾸는 김대박 과장의 재테크 엿보기]주택담보대출 금리 `쑥쑥`
높아진 이율은 고스란히 가계 부담으로 이어졌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출 가능금액이 종전보다 감소할 수 있기 때문. 고광래 팀장은 “은행 대출의 갈아타기를 결정할 때는 금리추세 반전 가능성과 중도상환 등 추가 비용을 잘 따져봐야 한다”며 신중하게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수수료율이 2%라면 320만원을 내는 셈이다. 우선 김과장의 경우 주 거래은행과 쌓아온 실적 때문에 다른 대출자에 비해 금리가 높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