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는 3DTV, 지상파 HD 3DTV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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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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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화면을 찍으면 각각의 화면을 19.4Mbps 속도로 MPEG2로 압축해 초당 30프레임씩 송출, TV에서는 MPEG2 디코더로 압축을 풀어 양쪽 화면을 홀수열과 짝수열에 보낸다.
순서
다.
TV는 이 신호를 받아서 MPEG2 디코더를 이용해 3D 화면을 띄워준다. 방송사에서 카메라를 왼쪽·오른쪽에 설치해서 한 번에 두 장의 화면이 겹쳐 보이도록 방송을 송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3D 實驗 방송을 스타트했다. 이미 보급된 3DTV로는 지상파방송사가 보내는 전파를 받아서 화면에 출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용어풀이> 기존 방식과 듀얼 스트림 방식 차이
듀얼 스트림(Dual Stream) 방식=19.4Mbps를 쪼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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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는 3DTV, 지상파 HD 3DTV 못 본다
◇표준 확정 전까지 대책 절실=이미 판매된 3DTV를 어떻게 해야 할지 대책이 필요하다. 하지만 3DTV를 갖고 있는 가정에서도 위성방송 수신기를 달지 않으면 3D 화면을 볼 수 없었다.지금 보는 3DTV, 지상파 HD 3DTV 못 본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지난달 개최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지상파 66번 채널과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번 채널에서 3차원(3D)으로 생중계됐다. 화면을 잘게 분할해서 홀수열, 짝수열 번갈아 화면을 띄우면 눈으로 볼 때는 완성된 화면으로 보인다. 2D 화면에서는 이 신호를 받아서 MPEG2 디코더로 압축을 푼 다음 비월주사방식(interlace)으로 화면에 쏘아 준다.
방통위 관계자는 “대구 육상경기 방송 평가가 좋고 표준화 작업도 서두르고 있다”며 “규격이 확정되기 전에 판매한 3DTV 소비자에게는 제조사가 컨버터를 판매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설명
2D방송=방송사는 6㎒ 대역폭에서 19.4Mbps 속도로 초당 60프레임의 영상을 MPEG2로 압축해 송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금까지 3DTV가 국내에 약 20만대 보급된 것으로 추산했다. 지금 판매하는 3DTV는 압축 표준 ‘MPEG2’ 디코더를 쓴다.
◇이유는=HD 3D방송을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표준화하는 가운데 이 같은 문제가 불거졌다. 아직 규격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미국 디지털TV방송위원회(ATSC) 표준화 위원회에서 지난 7월 국내 기술을 상정하고 이 기술에 대한 신규제안(NWIP)을 승인해 미국 3D TV방송 표준 채택을 눈앞에 두고 있다아
싱글스트림(Single Stream) 방식=카메라 두 대로 왼쪽·오른쪽 화면을 찍어서 겹쳐 3D화면을 구현한다.
제조사는 규격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듀얼 스트림 방식을 예상하면서 컨버터를 먼저 팔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시중에서 팔리는 3DTV 튜너(tuner:필요한 전파만 선택하는 장치)와 영상 신호 코덱(압축·해독기)이 지상파 3DTV와 규격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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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3D實驗 방송이 종료하고 내년 시험방송이 스타트되면 지상파로 3DTV를 보려는 소비자는 별도의 컨버터를 설치해야 한다. HDTV가 먼저 나오고 이후 HD급 방송이 스타트되면서 컨버터가 출시되고 점차 내장하는 형태로 발전했던 방식을 3DTV가 따라 갈 것이라는 것이다. 實驗방송은 컨버터를 설치한 150 가구가 대상이었다.
지금 보는 3DTV, 지상파 HD 3DTV 못 본다
내년부터 지상파방송사가 고선명(HD) 3DTV 시험방송을 스타트하더라도 시청자는 이미 구입한 3DTV로는 이를 수신할 수 없다. 이 때 대부분의 가정에 설치된 2DTV로 보면 화면이 쪼개져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DTV 방식과 관련해서는 컨버터 판매 시기나 3DTV에 튜너랑 코덱을 넣는다든가 하는 것 등의 결정이 내려진 게 없다”고 말했다. TV는 MPEG2, H.264디코더를 모두 갖고 있어야 압축을 풀 수 있다아 MPEG2로 푼 화면은 2D화면에서 2D로 보여지고 3DTV에서는 MPEG4로 푼 화면과 겹쳐서 보여주기 때문에 3D로 볼 수 있다아
이런 사실이 소비자에게 정확히 고지되지 않아 앞으로 적지 않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사로서는 2D·3D 신호를 따로 보내야 해 번거로운데다 송출 비용도 두 배로 든다. 방송사에서 HD 화면을 송출하더라도 해상도는 절반 수준인 표준화질(SD)급으로 떨어진다. LG전자 관계자는 “政府(정부) 정책에 맞춰서 준비할 계획”이라며 말을 아꼈다. 지상파 3D방송을 시청하는 데는 별도 컨버터가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3DTV는 이 같은 장치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표준조차 정해지지 않은 탓이다. 화질이 떨어지고 기존 2DTV로 보면 화면이 겹쳐 보여서 영상을 감상할 수 없다.
지금 보는 3DTV, 지상파 HD 3DTV 못 본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듀얼 스트림(양안식 3D·MPEG2+H.264)’ 방식으로 송출을 하면 방송사가 3D로만 제작한 콘텐츠도 2D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아 거기에다 2DTV에서도 깨끗한 화질의 화면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12Mbps에는 왼쪽 카메라로 찍은 화면을 MPEG2로 압축해 싣는다. 6Mbps에는 오른쪽 화면을 MPEG4(H.264)로 압축, 나머지는 오디오 데이터 등을 실어서 신호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