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3분기 수익성 대체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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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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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 같이 깜짝 실적을 발표한 기업도 있지만 대부분 IT기업이 수요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했다.
IT기업 3분기 수익성 대체로 `악화`
일부 증권사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테크윈, LG데이콤, LG텔레콤, 다음 등에 대해 기존 목표(goal)주가를 소폭 올려 엇갈린 意見(의견)을 보였을 뿐 실적을 발표한 모든 종목에 대해선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3분의 1에 불과한 23개사에 그쳤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설명
IT기업 3분기 수익성 대체로 `악화`
다.
그나마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SDI 등은 경기침체 influence(영향)을 감안할 때 선방했지만 지난달 30일 실적을 공시한 하이닉스는 영업이익 4650억원 적자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고 순이익은 1조6700억원 적자로 글로벌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다. 또 지난해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改善된 곳은 18곳(29.0%)에 불과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진행되며 3분기 실적이 경기침체를 서서히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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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대기업들은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전년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감소해 국내 IT산업의 위축을 반영했다. IT기업 중 매출이 증가한 곳이 49개사(81.6%)로 대부분 기업이 전년대비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IT기업의 수익성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IT산업을 이끄는 대기업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져 향후 이들에 제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견해다. 최 연구원은 “당분간 글로벌 소비침체 우려가 상존해 4분기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도 사라졌다”며 “경기에 민감한 IT산업도 수익성 악화가 예견된다”고 밝혔다.
IT기업 3분기 수익성 대체로 `악화`
2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60개 IT기업을 포함해 257개 상장기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IT기업 3분기 수익성 대체로 `악화`
한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한 증권사의 목표(goal)주가 낮추기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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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가 급락하며 목표(goal)주가와 심한 괴리가 있는데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4분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3분기 실적발표를 계기로 목표(goal)주가 하향작업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