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LCD 투자 그때 그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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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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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2400㎜를 조금 확대해, 40인치대의 효율을 높이는 대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7세대 라인은 40인치 8장, 46인치 6장을 하나의 유리원판에서 생산할 수 있지만 50인치대로 올라가면 효율이 낮아져 3장을 얻는 데 그친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LG필립스LCD도 추가 투자에 대하여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보통 7세대 투자에는 4조 가까이 자금이 투입되는 데다가 3사가 모두 다른 규격의 7세대 라인을 추진하면서 예전과 달리 더욱 다양한 시나리오가 가능해져 업체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하나의 공장에서 두 종류의 라인이 구축되는 초유의 사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8세대 투자(2160x2400㎜)를 결정한 샤프 역시 최근 규격 변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삼성전자는 두번째 7세대 라인(7-2)의 규격을 기존 7세대 라인과 같은 1870x2200㎜로 결정했지만 우선은 4만 5000매 분에 대하여만 투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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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 역시 4만 5000매 분에 대하여만 7세대 규격을 확정했을 뿐 그 이후 7세대 라인의 추가 투자에 대하여는 규격 변경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필립스LCD의 7세대 규격(1950x2250㎜)은 42인치 8매, 47인치 6매를 얻을 수 있는 반면 50인치대는 3장, 37인치도 8매에 그쳐 40인치 이외의 사이즈에서는 큰 이점이 없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샤프가 최근 규격 변경을 검토하면서 국내 일부 업체들에게도 문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규격을 발표해놓고 다시 규격 변경을 검토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샤프의 사이즈는 한번에 52인치를 6장 생산할 수 있어 50인치대에는 최적이지만 42인치 8장, 그밖에 40인치 대는 6장을 얻는 데 그쳐 40인치대가 아킬레스 건으로 꼽힌다. 만약 2400㎜를 60㎜정도를 키울 경우 46인치를 6장 얻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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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보통 2개의 라인 규격이 공존해왔던 예전과 달리 3사가 모두 다른 규격의 차세대 투자를 결정한 데다가 시장 상황이 유동적이어서 하나의 규격에 올인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된다.
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7-2라인의 추가 투자분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2007년과 2008년을 시장 상황을 감안해보면 50인치대도 부상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추후 투자는 좀더 지켜보고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7-2라인이 원판기준 최대 9만매까지 처리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 투자만 확정지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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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LCD 투자 그때 그때 달라요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차세대 LCD 투자 그때 그때 달라요
삼성전자, LG필립스LCD, 샤프 등이 지난해 연말부터 차세대 LCD 라인에 대한 투자를 발표하고 있으나 예전과 달리 추가 투자에 대하여는 규격 변동 여지를 두는 등 극히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